인도하면 떠오르는건 무엇일까요?
불교, 힌두교, 석가모니, 간디가 생각나는 분들도 있을거고
저처럼 인도하면 신분제도인 카스트 제도가 떠오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인도는 종교별로 계급이 나누어져있습니다
특히 힌두교 카스트 제도가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빈부차도 심하죠
하지만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종종 인도라고 해서 무시할수 없을정도의 완성도 높은걸 만들기도 합니다.
그럼 인도 신분제도중에서 카스트 제도가 아직도 있는지 없는지 자세히 보겠습니다
힌두교에서는 카스트 제도라는게 있었습니다
피지배층인 수드라, 바이샤 지배층인 크샤트리아 브라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도는 1947년 헌법을 통해서 폐지가 되었지만 수천년이상 내려온 종교의식과 역사속에서 사람들의 인식을 하루 아침에 바꾸는건 힘들었습니다.
법으로 금지를 했고 폐지를 했다고 해도 인도안에서는 서로 만나면 성을 물어보고 카스트제도처럼 사람들을 평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피부색을 보고 판단하기도 했습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피부가 하얗기에 그렇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인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뽑혔는데 그분의 신분이 최하층민인 부족민 출신이였습니다
부족민은 카스트제도에 속하지도 않는 최하층민입니다
여기에 속한 사람들은 교육을 받을수 있는 권한이 없고 힘든 잡다한 일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무르무 대통령은 이런 어려움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 사회운동도 열심히 해서 주지사가 되고 대통령까지 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인도 사람들은 카스트 제도가 진짜로 사라지고 신분제도도 사라질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카스트 제도가 실제로 힌두교를 대표하는 신분제도라고 하지만 현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제도이니 빠른 시간안에
사라져서 모든 사람이 종교에서 자유롭고 평등한 세상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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