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빠와 딸입니다
오늘은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소주 도수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여러분은 소주 도수 변천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으신가요?
저도 이번에 자료를 정리하면서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소주의 종류는 진짜 많죠? 지역마다 특산품도 있고 대형 메이커로 본다면 진로와 처음처럼 이 있겠죠?
한국인들의 힘든 마음을 위로해주는 제품이죠
그리고 올해를 기준으로 소주 도수 비교를 해보면 제일 높은 건 제주도 한라산 21도로 높습니다
그다음이 충북 시원한 충북 19.5도이고 경남 화이트19도이고 전남 잎새주가 18.5도이고 참이슬 후레쉬와 처음처럼 이고 순하다고 평가받는 게 경남 대구에 있는 좋은 데이와 참소주입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와서 도수가 16도로 더 낮은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로는 1924년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그당시에는 소주 도수가 35도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절이 바뀌면서 조금씩 내려가더니
참이슬 프레쉬라고 해서 16.5도까지 내려갔었죠
하지만 올해 들어와서 조금 더 내려갔습니다 진로 리뉴얼이라고 해서 16도까지 내려갔었습니다.
그럼 이렇게 소주 변천사가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소주 도수가 내려가는 이유가 있을까요?
그건 고객들이 원하는 게 예전과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쓴맛으로 삶의 고달픔을 달래주는 음료에서 달달하면서 잘 넘어가면서 소주의 특유의 맛은 유지되는걸 더 원하기에 이렇게 도수가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라남도에서 1992년에 보해라이트라고 도수가 15도로 낮은 걸 만들었지만 이건 실패를 하고 말았습니다.ㅠ
또 사회 분위기가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다 같이 마시자 이런 분위기보다는 혼술을 하는 것이 유행이 되게 되었고 또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이 유행을 하면서 유행에 따라서 업체들이 낮추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업체에서 재료값을 아끼기 위해서 저도수를 내놓은 거라고 하지만 도수가 낮아지면서 소주 고유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재료가 들어가기에 재료값이 줄어들지는 않았다고 밝힌 적도 있었습니다.
도수가 점점 내려가는 건 혼술로 가볍게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기에 이루어진 현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럼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어떤 음료이든 적당하면 좋습니다. 삶의 고달픔을 달래줄수도 있고 위로가 될 수도 있고 스트레스가 풀릴 수도 있죠
하지만 과하면 이만큼 안 좋은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언제나 적당히 즐겁게 마시고 좋은 시간 보내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소주 도수 순위와 비교와 변천사에 관련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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