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n번방? 알페스 위험한 놀이 어떻게 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삼돌이군입니다

 

제2의 n번방이라는 것이 등장했습니다

상당히 무섭더군요 10대 남자 아이돌을 가지고 성착취 물놀이를 하는 곳입니다.

이것이 다시 논란을 일으키게 된 건 얼마 전 래퍼 손심바씨가 알페스를 성범죄라면서 공론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알페스 이용자를 처벌해달라는 청원글이 올라왔습니다

지금은 20만 명이 넘었습니다. 

이 청원글을 보고 정치인 하태경 씨는 제2의 n번방이라고 표현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딥 페이크뿐만 아니라 알페스도 디지털 성범죄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팬덤 하위 문화인 알페스가 성범죄라고 부르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알페스는 RPS(REAL PERSON SLASH)를 한국어로 읽은 거입니다

말 그대로 실존 인물을 커플처럼 엮어서 2차 창작물을 만드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드라마 스타트랙을 팬들이 상상해서 기존 드라마와 다른 스토리를 만든 게 시초입니다

알페스는 보통 사랑을 주제로 합니다 그래서 실존 인물을 상상 캐릭터로 상삼 해 로맨틱한 창작물을 만듭니다 하지만 대부분 동성 인물이 주인공인 경우가 많아서 BL물이 되기도 합니다.

(BL이란 동성애 소설이나 만화를 뜻합니다)

 

한국에서 알페스가 시작된 건 1990년도 H.O.T 아이돌 1세대 시절부터 입니다

알페스는 글로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그림이나 사진 합성, 영상까지 존재하기도 합니다

평론가분들은 알페스는 팬덤 문화 안에서 하위문화로 음지화 된 게 아쉽다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알페스가 논란이 된 건 수위조절에서 실패를 했긴 때문입니다

아무리 제2의 창작물이라고 하지만 10대 아이돌을 가지고 수위가 높은 것을 만드는 건 어디까지나 

범죄행위입니다. 만약 이게 남성이 한 거라고 하면 더 난리가 났겠죠? 여성이 한거라고 쉬쉬하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정확하게 집고 넣어가야 할 부분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알페스와 N번방을 같은 취급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여성 연예인 사진을 합성하는 딥 페이크나 남초 사이트가 범죄행위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외 비해 알페스는 제2의 창작물이라는 이야기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저도 어느 정도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수위가 문제인 듯합니다

이번 성착취라는 말이 계속 나오겐 된 이유는 페이스북 AI 이루다 사건 이후로 인듯합니다

이 사건 이후로 이런 사건들이 터지는 거 같습니다.

지금 알페스가 문제가 되는 건 남초 사이트에서 이 알페스를 역이용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잘했다 못했다 그런 건 없습니다

정확한 기준이 필요한 시기인 듯합니다

딥 페이크도 알페스도 기준이 있어야 범죄라는 걸 인식할 듯합니다.

지금 이 사건이 어떻게 해결될지 모르지만 

어디까지가 제2의 창작물이고 어느 정도까지가 허용되는 범위인지 

정확하게 집고 넣어가야 할 시기인 듯합니다

이 사건으로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 네가 잘했다 내가 잘했다 싸우기보다는

서로 팬덤 하위문화가 적 절선을 지키는 문화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