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애뉴스

태영건설 부도 위기 워크아웃 주가 한국 경제의 영향을 줄까?

by 처리공방 2024. 1. 5.
728x90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아빠와 딸입니다
슬픈 소식입니다
sbs의 관계사 태영건설이 2023년 12월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했으며 1월 10일 채권단이 태영건설의 경영 개선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부도 수순을 가게 됩니다

특히 유동성 고갈로 사적 구조조정이 들어간 상태입니다.

여기서 워크아웃이 성공을 한다면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예로 sk 하이닉스가 여기에 해당이 됩니다.

하지만 채권단의 출자 전환에 따른 지존 지분 회석 무상감자 등을 고려해 볼 때 워크아웃 기업은 워크아웃 신청 전 주가를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또 태영건설 주가는 작년에 비해서 많이 내려간 상태입니다. 이외에 4일 보도가 나온 이후 27일간 개인 투자자들이 태영건설을 7억 7864만원치 순매수를 했습니다.

워크아웃을 신청한 이후에도 계속 증가하는 순매수 기조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때는 정부의 도움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몰린거지만 올해 들어와서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면서 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태영건설이 살아날수도 있지만 이건 장기간으로 볼 때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반응형

그리고 이번에 태영건설이 빌린 대출과 자체 시행한 프로젝트파이낸싱 pf 사업장 29개의 대출액이 4조 5800억인데 지금 가지고 있는 금액은 2조 6711억원으로 대출액이 1.1배나 더 많은 상태입니다.

규모로 보면 한국에서 10위권 밖이지만 pf 시장마저 부도처리를 하게 된다면 한국 경제에 도미너 현상으로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정부가 개입을 한 상태이긴 합니다.

여러 은행권과 함께 논의하면서 불이익을 주지 말자고 회의를 하고 있지만 아직 확실한 실행은 없는 상태입니다.

운영을 얼마나 못했으면 이런 상태까지 왔는지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건설업이 안좋은 상태라고 하지만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회사 운영진분들의 비리나 운영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은 워크아웃의 진행도 낙관할 수 없습니다.

3일 발표한 태영그룹 지구안에 대한 산업은행이 진정성이 부족하다고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사재 출연을 더하지 않는 이상 무산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우여곡절 끝에 채권단과 극적으로 합의를 한다면 파산을 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존 주주들에게는 그리 좋은게 아닙니다.

또 하나는 채권은행이 태영건설이 빌린 돈을 주식으로 전환해서 부채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상태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지만 잘 지켜봐야 할 상황입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