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철 동상 예방법 및 빙판길 대처법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겨울이 되면 눈이 내리고 눈이 녹으면서 빙판이 되는데요
그럴 때 날씨까지 춥다 보니 조심하지 않으면 큰 사고로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엔 동상 예방 하는법과 빙판길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동상이란?
너무 추운 밖에 오랫동안 있을 경우 체온이 일정 온도 이상을 유지하지 못하고 떨어졌을 때 피부의 색이 변하면서 감각이 없어지는 상태입니다. 이 상태가 오래가면 피부가 썩어가면서 최악의 경우 절단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만약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에 동상에 안걸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 빙판길에서 안 미끄러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둘 다 공통점이 많으니 밑에 상황을 잘만 지켜준다면 추운 겨울철에 안정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예방할 수 있지만 이게 절대적인 건 아닙니다
때로는 환경에 따라서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동상 예방법 및 빙판길 대처법
1. 잃어버린 체온을 회복해야 합니다.
2. 두꺼운 옷을 입는 것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습니다
3. 목이랑 귀와 손을 보호할 수 있는 장갑이나 목덜미를 합니다.
4. 따뜻한 물이나 차로 몸을 녹여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5. 음주나 담배를 하지 않습니다. 종종 추우니깐 술을 마신다고 하는데 이건 잘못된 지식입니다.
6. 젖은 옷은 벗고 따뜻한 이불로 몸을 감싸 줍니다
7. 소독된 거즈로 발가락 사이에 있는 습기나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8. 40도 이상의 온도인 물로 닦으면 안 됩니다. 그럼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9. 물집을 터트리지 않습니다 그럼 세균이 그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10. 웅크린 자세나 꽉 낀 옷은 피해야 합니다 또는 장시간 똑같은 자세로 서있는 것도 위험합니다.
11. 빙판길을 다닐 땐 손을 주머니에 넣지 않고 신발은 마찰력이 높은 신발을 싣고 다녀야 합니다
이 정도만 주의하시면 추운 겨울철에도 동상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고 빙판길도 안전히 다닐 수 있습니다
만약 피부색이 변하면서 감각이 없으면 위험한 상태이므로 빨리 근처 병원 가서 진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너무 추운 겨울철에는 밖에서 장시간 활동하면 여러 가지로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이럴수록 수분 보충을 더 잘해주시고 목도리와 장갑이나 마스크로 목과 입과 코 귀를 주변을 따뜻하게 해서 체온을 최대한 유지해주는 게 필요합니다.
그럼 오늘은 겨울철 동상 예방법과 빙판길 대처법에 관련된 걸 알아봤는데요
실생활에서 사소한 행동 하나만 잘 지켜주시면 추운 날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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